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탐정 코난/비판/스토리 (문단 편집) === 원패턴 === 명탐정 코난은 '''타 추리물들과 소년만화를 가볍게 능가하는 원패턴 스토리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코난 이상의 원패턴 스토리의 만화들은 도라에몽, 짱구 등 스토리의 전제 자체가 네버엔딩 스토리인 작품들뿐이다. 그나마 이런 일상물들은 중심이 되는 설정 자체가 매우 적지만 코난은 가면 갈수록 설정이 커지는데 스토리는 원패턴이라는 것이다. 이런 판국이라 오죽하면 일본에서는 다른 작가들이 스토리 구상하느라 머리 싸맬 때 고쇼는 '어시스턴트가 짠 내용/독자들이 분석한 내용'을 가지고 와서 스토리 전개한다는 말이 돈다. 위기 상황이 나와도 어차피 코난이 뭔가 해서 살았거나 위기를 극복하거나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져서, 이젠 작중에서 어떤 위기상황을 만들고 떡밥을 던져두더라도 독자들은 뻔히 '이번에도 코난이 뭔가 했겠지'라고 생각한다. 뭔가 중요해 보이는 떡밥이나 위기를 던지더라도 대다수 독자는 코난이 뭔가 뒷공작을 했을 것을 전제로 뒷이야기를 예상하고 있으며, 또한 그 예상은 십중팔구 들어맞는다. 위기상황에서도 동료를 잃을 수 있다는 긴장감이 있어야 대립 구도를 확고히 할 수 있을 텐데, 코난은 25년 동안 연재를 하면서 '''단 한 명의 아군도 퇴장하지 않았고''' 그러면서도 꾸준히 아군이 될 캐릭터를 추가하는 바람에 검은 조직과의 대립은 대립 구도도 아닌 그냥 다굴빵이 됐다. 그리고 단조로운 소년만화보다 더 문제가 많은데, 그러한 소년만화에서는 주인공이 패배하고 절치부심해서 훗날을 노리거나, [[피로스의 승리|싸움 자체는 승리했으나 전체적으로 보면 패배였다는 전개]]나 조연 동료나 적조차도 주인공 이상으로 활약하는 전개도 있지만, 명탐정 코난에서는 그런 게 전혀 없으니 더 원패턴이다. 그렇다고 소년만화에서 많이 등장하는 역경과 고난을 넘어 승리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기도 힘들다. 그리고 원패턴을 상쇄할만한 참신한 연출이나 흡입력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소년만화적 부분이 아니라 추리 부분은 참신하냐면 그것도 아니다. 허구한 날 낚싯줄과 와이어를 우려먹는 원패턴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